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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해변 맛집 탐방 (해산물, 바다, 인기코스)

by KimJerri 2025. 6. 15.

보홀 해변가 사진

필리핀 보홀은 200만 년 전에 형성된 언덕인 초콜릿 힐과 아름다운 해변들, 맛있는 현지 음식으로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부터 가족단위의 여행객에게까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며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해변 인근에는 현지 로컬 느낌을 살린 맛집과 빠질 수 없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 여행을 눈으로만 즐기는 게 아닌 입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보홀을 찾는 이들이 꼭 들러야 할 해변 맛집과 인기 코스를 소개하며, 음식의 맛과 함께 바다 풍경까지 누릴 수 있는 장소들을 알려드립니다.

해산물 맛집 탐방

보홀의 해산물은 신선함 그 자체입니다. 바다가 붙어있는 지역의 특성 덕분에 갓잡은 해산물들을 바로 요리해 제공하는 식당이 많습니다. 이렇게 바다가 인근에 함께 있는 지역에서는 해산물을 보다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바로바로 바다에서 잡아오는 덕에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팡라오(Panglao) 지역은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이 집중되어 있는 곳입니다. 알로나 비치 인근의 시푸드 아일랜드(Seafood Island)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한 랍스터, 새우, 홍합, 생선을 바비큐나 필리핀식 조림으로 요리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현지 로컬 느낌이 스며들어있는 필리핀식 해산물 조림을 먹어본다면 맛으로 보홀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또한, 보홀 비 팜(Bohol Bee Farm)에서는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며, 해변 전망이 더해져 식사 그 자체가 힐링이 됩니다. 건강에 좋은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제공하는 것도 이 음식점의 큰 장점인데 풍경을 바라보는 전망도 좋으니 휴식과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둘 다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 중 꼭 경험해 봐야 할 ‘그릴드 피시’와 ‘시니강(Sinigang, 해산물 넣은 새콤한 국물요리)’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보홀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고 맛보시길 바랍니다. 해산물 요리는 낮에도 좋지만 저녁에 분위기를 즐기며 먹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해가 저물어가는 노을을 배경으로도 좋고, 저녁에 불빛이 반짝이는 해변에서 맛보는 신선한 해산물도 좋고 아름다운 배경과 좋은 날씨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바다 보며 먹는 맛집 추천

보홀의 매력은 음식도 중요하지만, 음식만큼이나 중요한것은 바로 그 ‘공간’에도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해변 맛집에서 식사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는 힐링의 기분을 만끽하게 해 줍니다.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했다면, 황금빛 해변과 함께 식사의 감동이 배가 됩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눈앞에는 멋진 하늘과 그 아래 출렁이는 바다를 눈에 여유 있게 담으며 맛집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먹어보세요. 보홀의 대표적인 맛집에는 루나 로사 비건 레스토랑(Luna Rossa Vegan Restaurant)이 있습니다. 이곳은 알로나 해변 가까이에 위치한 식물성 위주의 레스토랑으로, 아름다운 외관과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맛에 대하여 맛있다는 평이 많고 분위기도 좋아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맛집입니다. 이곳에 방문하게 된다면 현지 감성의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음식도 맛있어 이미 만족스럽겠지만 재료의 싱싱함과 눈앞에 펼쳐진 바다의 분위기에 또 한 번 반하게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추천 장소는 펄 레스토랑 앳 리나우 비치 리조트(Pearl Restaurant at Linaw Beach Resort)입니다. 바다 바로 앞에 테이블을 놓고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낭만 있으며 저녁 시간대엔 잔잔한 파도 소리까지 들으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시푸드 파스타와 레촌(바삭하게 구운 돼지고기)을 곁들인 메뉴가 인기이며, 다양한 와인과 칵테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분위기 있는 저녁을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도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보홀 여행에 낭만까지 넣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분위기 좋은 맛집에서 여행의 묘미를 만끽해 보세요.

인기 맛집 코스 추천

보홀 여행 기간이 짧은 일정이더라도 반드시 이곳에 여행을 왔다면 방문해 봐야 할 코스형 맛집 루트를 소개합니다. 여행이 맛있게 먹은 음식으로도 기억될 수 있기 때문에 인기 맛집에 대해 알차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일차에는 알로나 비치 근처에서 점심으로 샤카 보홀(Shaka Bohol)의 건강한 보울(아사이, 망고 등)을 즐기고, 저녁에는 시푸드 아일랜드(Seafood Island)에서 해산물 플래터를 추천합니다. 하루에 한 곳이라도 맛집을 방문해봐야 그래도 기간이 짧았지만 꼭 먹어야 하는 건 다 맛보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핵심만 모아 알차게 소개해드립니다. 2일 차에는 보홀 비치 클럽 주변의 피라미드 레스토랑(Pyramid Restaurant)에서 해변 조식을 경험하고, 오후에는 보홀 비 팜(Bohol Bee Farm)에서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유명하기 때문에 둘 다 같이 맛볼 수 있는 인기 맛집을 적었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날에는 팡라오 지역의 오아시스 리조트 레스토랑(Oasis Resort Restaurant)에서 분위기 있는 브런치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한 여행과 동선이 다르다면 여행객의 일정에 맞는 동선대로 순서를 바꿔도 좋습니다. 미리 사전에 해변 맛집들의 위치를 알아두어 일정을 미리 계획하면 동선도 매끄럽고 시간의 효율까지 챙기는 여행을 즐길 것입니다. 추천 코스마다 그 맛집만의 베스트 메뉴가 있고, 대부분 해변 근처라 경치까지 완벽히 즐길 수 있어, 음식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루트입니다. 맛집과 분위기, 그리고 효율적인 이동까지 모든 걸 챙기면서 알찬 여행을 즐겨보세요.

보홀은 여행객들에게 힐링으로 유명한 지역이자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해변도 동시에 같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이렇게 바다가 같이 붙어있는 지역의 특성상 매우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홀의 진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눈부신 바다 풍경이 함께 음식과 함께 어우러져 여행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깁니다. 보홀을 가보지 않은 여행객들도, 혹은 재방문을 하는 여행객들도 이 글에서 소개한 맛집과 코스를 참고하여 분위기, 맛 둘 다 포기하지 않는 해변 맛집 탐방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만의 진짜를 느낄 수 있는 보홀 여행을 찾아 떠나보세요!